경품 당첨 조작? 명지대 총여학생회 이벤트 논란

언론사 한국일보
기사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451086?sid=102
기자 윤한슬
1. 명지대 자연캠퍼스 총여학생회가 진행한 경품 이벤트에서 당첨자가 총여학생회장단의 지인으로 밝혀져 조작 논란에 휩싸였음. 이벤트에서 1ㆍ2등 경품 당첨자가 학생회장의 지인인 것으로 드러나며 학생들 사이에서 의혹이 확산됨. 2. 총여학생회장은 당첨된 학우들과의 사적인 친분이 있지만, 추첨 과정에 사사로운 감정이 섞이지 않았다고 해명함. 그러나 총여학생회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경품 추첨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 제기됨. 3. 이 사건은 학내 이벤트의 추첨 과정에서 발생한 불공정 행위가 학생들의 신뢰를 저버릴 수 있음을 보여주며, 투명하고 공정한 이벤트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함. 학생들은 총여학생회장과 부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