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입찰-추첨 대장동 6개 부지, 제일건설이 모두 확보

언론사 동아일보
기사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384646?sid=100
기자 김호경
1.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지구의 아파트 부지 입찰에서, 하위 순위의 건설사 제일건설 관계사가 모든 블록을 낙찰받아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됨. 경쟁입찰과 무작위 추첨 모두에서 특정 업체가 이득을 보는 상황이 발생. 2. 추첨과정에서 화천대유가 외부 감시 없이 진행한 점, 제일 건설 관계사의 무작위 컴퓨터 추첨 낙찰 등이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킴.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관련된 배경도 의혹을 더욱 증가시킴. 3. 이 사례는 추첨과 입찰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중요함을 강조함. 추첨이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특정 업체에 유리한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철저한 감독 과 관리가 필요함을 보여줌.